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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가계빚 1450조 돌파

     

    2017년 가계빛이 1450조를 돌파했습니다. 2017년 4분기말 가계대출 잔액과 카드사, 백화점, 자동차회사의 할부 등 판매신용 금액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14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7년 가계신용 증가율은 8% 정도입니다. 가계 가처분소득의 최근 4년 평균 증가율인 5%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인데요.

     

     

    소득으로 갚을 수준보다 부채가 과다하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목표하는 가계빛 증가율 8%에 근접한 수준이지만,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가계빛이란?

     

    가계신용은 가계부채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지표입니다. 크게 가계대출(금융기관에서 빌린 주택구입용 대출, 일반대출금, 카드론 등)과 판매신용(신용카드회사나 할부금융회사를 통해 신용카드나 할부로 구매한 물품 액수)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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