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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이 많이 보편화 됐습니다. 하지만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수술이기도 한데요. 라섹, 라식수술부작용 때문입니다.

     

    장비가 좋아졌다고 해도 수술부위가 눈이다 보니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라섹 라식수술부작용을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① 부정난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는 각막절편을 만드는지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각막을 레이저로 깍아내는 것은 동일합니다.

     

    이 과정에서 안구의 움직임을 기계가 따라가지 못하거나 각막표면이 불규칙하게 연마되면 부정난시가 발생하는데요. 물체가 흐리게 보이거나 여러층으로 보이게 됩니다.

     

    요즘에는 레이저장비의 성능 향상으로 거의 발생하지 않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② 각막혼탁

     

    각막 일부가 불투명해져 외관상 하얗게 보이거나 일부가 뿌옇게 변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고도근시에서 라섹수술을 한 경우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수술시 부적절한 약물사용으로도 발생하는데요.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③ 야간 빛번짐

     

    라식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동공의 크기와 관련이 있는데요. 레이저를 쏜 부위가 동공보다 좁으면 나타납니다.

     

    야간동공이 크거나 고도근시일 경우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④ 안구건조증

     

    눈물량 부족으로 생깁니다. 수술 후 2~3개월, 늦어도 6개월 이내에는 정상화되는데요. 시력회복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안구표면에 손상을 주기도 하는데요. 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라섹 라식수술 등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각막확장증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작용입니다. 얇아진 각막이 안압을 이기지 못하고 앞쪽으로 돌출되는 증상입니다.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진 경우 발생하는데요. 충분한 잔여각막두께를 남기고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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