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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주가 전망 - 빅배스 없을 것
- 대신증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원 유지
- 신임 회장이 내정됐지만 빅배스(대규모 부실 털어내기)는 없을 것
1. DGB금융지주 신임 회장 내정
- 5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을 신임 회장 후보로 선정
- 김태오 내정자 : 계열사의 자율성 강화 표방 → 대구은행에 인위적인 빅배스 요구 가능성 적음
- 대구은행장은 은행 내부인사 중 선임될 가능성 큼 → 빅배스 발생 확률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2. 신임 회장 선정 후
- 신임 회장 선출로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
- 2018년 3분기 중 하이투자증권 인수 마무리 전망 → 인수 마무리 되면 약 1400억원에 달하는 염가매수차익 발생 → 충당금 추가 적립 또는 비용 효율화 진행 가능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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