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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란?

     

    종합주가지수는 주식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코스피지수(KOSPI지수), 코스닥지수(KOSDAQ지수) 등이 있는데요.

     

    이를 산출하는 방법에는 다우존스방식과 시가총액방식이 있습니다. 한국종합주가지수는 시가총액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종합주가지수 산출방법

     

    ① 다우존스방식

     

    상장주식 가운데 시장전체를 대표할만한 안정적인 주식을 표본으로 선택해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미국의 다우존스공업지수(다우지수)와 일본의 니케이지수 등이 있습니다.

     

    ② 시가총액방식

     

    상장주식 전부의 시가총액(주가×상장주식수)을 지수화해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미국의 나스닥(종목별 가중치 있음)과 S&P500(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선정한 미국 주요 대기업 500개 종목 대상), 일본의 닛케이225, 홍콩의 항셍지수 등이 있습니다.

     

     

    2. 한국종합주가지수 코스피지수 산출방법

     

    한국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KOSPI지수)와 코스닥지수(KOSDAQ지수)는 종목별 가중치 없이 단순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합니다.

     

    코스피지수는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코스닥지수는 1996년 7월 1일 시가총액을 <1000>으로 기준시점을 잡은 것입니다.

     

    ※ 종합주가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2018년 9월 기준 코스피지수가 2,400 정도 되는데요. 1980년 대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24배 정도 늘어난 상태입니다. (코스닥은 830선이니 아직도 시가총액이 마이너스임)

     

    시가총액방식 주가지수 산출방법은 종종 시장지표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시가총액이 큰 주식의 가격변동에 의해 전체 시장의 흐름이 좌우되기도 하는데요.

     

    투자하는 개별종목 뿐만 아니라 종합주가지수에도 관심을 두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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